SUCCESS CASE

무혐의

동업 청산 뒤 날아온 4개 혐의 고소 | 업무상횡령·배임·사문서위조

업무분야
일반형사
세부분야
사기·횡령·배임
사건 유형
업무상횡령, 업무상배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진행 단계
경찰수사
결과
무혐의
동업 청산 뒤 날아온 4개 혐의 고소 | 업무상횡령·배임·사문서위조

사건 개요

의뢰인은 동업자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며 자금 집행과 대외 계약을 맡고 있었습니다. 회사 운영 과정에서 거래처 대금 지급, 운영비 집행, 계약 체결이 의뢰인의 결재로 이루어졌고, 그중에는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지출과 동업자를 대신해 서명한 서류도 있었습니다.

이후 경영 방침을 두고 동업자와 갈등이 깊어져 동업을 정리하게 되었고, 정산 과정에서 동업자는 의뢰인이 집행한 자금 가운데 일부를 문제 삼았습니다. 회사 돈을 개인 용도로 썼고(업무상횡령), 회사에 손해가 되는 계약을 했으며(업무상배임), 자신의 동의 없이 서류에 서명해 사용했다(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는 것이었습니다. 네 개 죄명이 적힌 고소장이 접수되었고, 의뢰인은 출석 요구를 받았습니다.

자금 집행 내역과 서명한 서류는 모두 기록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런 적 없다"는 방어는 불가능했습니다. 문제는 각각의 행위가 왜 범죄가 아닌지를 자료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조사 전에 메가엑스를 찾았습니다.

핵심 쟁점

01 자금 사용이 회사 업무를 위한 것이었는가

업무상횡령은 회사 자금을 개인적으로 가로챌 때 성립합니다. 문제 된 지출이 어떤 명목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 어디에 쓰였는지가 확인되면 횡령의 불법영득의사는 부정됩니다.

02 계약이 회사에 손해를 주려는 고의로 이루어졌는가

업무상배임은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가하고 자신이나 제3자가 이익을 얻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회사에 불리했던 계약이라도 당시의 경영 판단으로 합리적이었다면 배임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03 서명이 위임 범위 안에 있었는가

사문서위조는 명의자의 승낙 없이 문서를 만들어야 성립합니다. 동업 관계에서 서로를 대신해 서명하던 관행과 포괄적 위임이 있었다면 위조가 아니고, 그 문서를 제출한 행위도 위조사문서행사가 되지 않습니다.

04 각 혐의별로 증거가 충분한가

네 혐의는 하나의 갈등에서 나왔지만 각각 입증되어야 할 사실이 다릅니다. 하나가 무너지면 나머지도 무너지는 구조가 아니라, 하나씩 따로 배제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메가엑스의 조력

메가엑스는 이 사건에서 제기된 혐의를 한 번에 묶어 대응하지 않고, 각 혐의별로 무엇이 입증되어야 하는지를 기준으로 사건 구조를 다시 짰습니다. 고소장이 네 죄명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놓았기 때문에, 이를 풀어 각각의 구성요건에 대응하는 사실과 자료를 따로 정리하는 것이 첫 작업이었습니다.

자금 사용과 관련해서는 고소장에서 문제 삼은 지출을 건별로 뽑아 지출 시점, 명목, 결재 경로, 실제 사용처를 계좌 내역과 회사 장부, 거래처 자료로 대조했습니다. 문제 된 지출이 거래처 대금이나 운영비 등 회사 업무를 위한 것이었고, 동업자도 당시에는 알고 있었거나 관행적으로 처리되던 방식이었음을 시간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자금 사용 사실 자체만으로 횡령이나 배임이 곧바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했고, 각 지출이 회사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자료로 보이면 불법영득의사는 성립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배임 부분은 문제 된 계약이 체결될 당시의 사정을 재구성해, 그 계약이 회사에 손해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에서 합리적인 경영 판단이었음을 정리했습니다. 배임의 고의와 횡령의 고의를 따로 구분해, 단순한 의심이나 사후적 결과만으로는 형사책임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이 드러나도록 의견서를 구성했습니다. 문서 부분은 동업 관계에서 서로를 대신해 서명해 오던 관행과 위임 범위를 대화 기록과 이전 문서들로 보여, 문제 된 서명이 위임 범위 안의 것임을 소명했습니다.

이를 업무상횡령의 불법영득의사, 배임의 경영판단 원칙, 사문서위조의 포괄적 위임에 관한 판례에 각각 연결한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사 전 모의조사에서는 네 혐의를 혼동하지 않고 지출·계약·서명 각각의 경위를 순서대로 설명하도록 준비했고, 조사에는 변호인이 입회했습니다.

수사기관은 동업 청산 뒤의 횡령·배임 고소를 자주 접합니다. 수사관이 보는 것은 '돈이 어디로 갔는가'와 '그 결정이 당시에 정당했는가'이며, 자금이 회사 밖 개인에게 흘러간 흔적이 없고 결정 당시의 합리성이 설명되면 형사 사건이 아니라 정산 분쟁으로 분류합니다. 메가엑스는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을 지출 건별·계약 건별로 정리해 수사관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제출했습니다.

그 결과 경찰은 문제 된 자금 사용이 회사 업무를 위한 것으로 보여 횡령·배임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고, 서명 역시 위임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네 혐의 모두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했습니다. 의뢰인은 동업 정산을 형사 절차 없이 민사 영역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업이 끝나면 함께 일하던 시절의 결재와 서명이 고소장의 재료가 됩니다. 고소를 당했다면 장부와 결재 기록, 대화 내역을 정리해 두고 상담하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같은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계십니까

사건마다 방어 전략은 다릅니다. 첫 조사 전에 방향을 정하는 것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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